독서모임과 에세이 쓰기를 동시에
에세이 쓰기 워크숍 2차를 오픈합니다.
서대문구 글쓰기 워크숍 1차 모임을 평일 낮 1시로 했더니, 참여가 어렵다고 아쉬워하신 분들이 많아서
저녁 7시에 시작하는 6번의 모임을 추가로 개설하였습니다.
7월 21일 금 (19:00 ~21:30 )
7월 28일 금 (19:00 ~21:30 )
8월 4일 금 (19:00 ~21:30 )
8월 11일 금 (19:00 ~21:30 )
8월 18일 금 (19:00 ~21:30 )
8월 25일 금 (19:00 ~21:30 )
서대문구 청년베프와 함께 하는 글쓰기 워크숍 시즌 1때는
<5년만에 신혼여행(장강명)>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무라카미 하루키)>
두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어딘가 떠나고 싶어지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책으로 골랐었죠.
서대문구 청년베프와 함께 하는 글쓰기 워크숍 시즌 2에서 함께할
<글쓰기의 최전선(은유)>
<H마트에서 울다(미셸 조너)>는
'뼛속까지 내려가서 쓰라'는 글쓰기 지침에 충실한, 아주 뜨거운 책입니다.
복날에 땀을 닦으며 삼계탕을 먹는 마음으로
이 두권의 책을 함께 읽고 그에 착안해 마음 깊은 곳에서 길어올린 에세이를 써보면 좋겠습니다.
서대문구에서 하는 행사이기는 하나 꼭 서대문구민이 아니어도 됩니다.
청년 대상 행사이므로 만으로 39세 이하이기만 하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전액 무료입니다.
6번의 만남은 모두 명지대학교 정문 앞 '청년베프'에서 진행됩니다.
그럼, 반갑게 뵙겠습니다.
○ 모집기간 : 2023. 6. 27. (화) ~ 7. 14. (금)
○ 지원방법 : 서대문구, ‘청년베프’ 블로그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후
이메일(sdmcity2019@gmail.com) 제출
○ 제출서류 : 신청서, 자기소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