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레터
인디언들은 말을 타고 가다가 이따금씩 내려 자기가 달려온 쪽을 한참 동안 바라보고 있는다고 한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나는 지금 나의 영혼을 기다리고 있어요. 내가 너무 빨리 달려서 저기 뒤에 따라오던 내 영혼이 나를 찾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이렇게 멈추어 서서 내 영혼을 기다리는 중입니다."라고 한단다.
- <고객은 스펙보다 태도에 끌린다>, 하희선 지음
때론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필요하고, 때론 멈추어 서서 돌아보는 휴식과 성찰의 시간도 필요하다. 나를 멈추게 하는 신호는 다양하다. 상태가 좋을수록 작은 느낌을 신호로 인지할 수 있다. 상태가 안 좋을 땐 건강이 나빠지고 있음에도 무감각하다.
가까운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도 신호를 찾을 수 있다. 평소와 다른 말투, 얼굴표정이 보이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책이나 영상, 자연 등 다양한 곳에서 나에게 신호를 보낸다.
단 하나의 공통점은 이것이다. "당신의 영혼은 잘 지내고 있는가?"를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