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인문학
살다 보면 마음에 드는 사람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더 만난다. 이게 현실이다. 다만 내 능력과 수준이 높아지면 만나는 사람 자체가 줄어든다. 사람보다 책에서 배움을 얻기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면 축복으로 다가온다. 과거엔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속상하고 마음 아파하고 상대를 비난하고 욕했다. 신세 한탄하기 급급했다. 지금은 어떨까?
과거와 같은 행동을 전혀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런 시간과 횟수가 크게 줄었다. 전보다 나아진 점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보다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노력이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멀리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는 건 당장 행복해지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구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심한 중년은 안전한 투자에 끌린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