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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깊은 글

하루 5분 글쓰기

by 안상현

말과 글은 하나다. 말을 문자로 옮긴 것이 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글이 깊어지는 건 아니다. 글을 많이 쓰면 말은 깊어진다.


말은 사라지지만, 글은 남는다. 말은 흘러가지만, 글은 돌아볼 수 있다. 말은 성찰이 어렵지만, 글은 성찰하기 쉽다. 말을 잘하고 싶다면 글을 쓰면 해결된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진짜 하고 싶은 말을 찾는다. 글쓰기는 말의 깊이를 만드는 시간. 말을 줄이고 글을 써보자. 그러면 당신의 말도 울림을 가질 것이다.


#하루5분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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