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글쓰기는 실패를 경험하는 최고의 도구다

하루 5분 글쓰기

by 안상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이 말에 공감한다면 글쓰기는 반드시 해야 한다. 글은 실패를 경험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글을 쓸 때 우리는 현재 수준에서 쓸 수 있는 최고의 글을 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다시 읽어보면, 늘 부족함이 보인다. 그것이 바로 성장의 증거다.


글쓰기는 실패를 경험하고, 그 실패를 발판 삼아 나아가는 과정이다. 쓰고 또 쓰는 과정은 곧 실패하고 또 실패하는 경험이다. 하지만 그 실패를 통해 더 나은 글이 탄생한다. 반복되는 글쓰기를 통해 점점 더 선명한 길이 보인다.


글쓰기는 성공을 위한 실험실이다. 생각과 표현이 실패를 통해 다듬어지고, 그 과정에서 글쓴이의 목소리는 점점 선명해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글을 쓰는 것이다. 글을 쓰며 실패를 경험하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올 것이다.


#하루5분글쓰기의힘

keyword
작가의 이전글돈 안 되고 쓸모없는 일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