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레터
책을 읽으려고, 글을 쓰려고, 투자하려고 사는 게 아니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 책을 읽고, 글도 쓰고, 투자도 하는 것이다. 순서가 바뀌면 삶이 엄청나게 꼬인다.
결혼도 마찬가지다. 사랑의 결실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사랑하려고 결혼하는 것이다. 연애는 나에게 적합한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이다. 최고의 배우자를 찾는 게 아니라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사람을 찾기 위함이다. 이 개념이 바뀌면 결혼생활도 엄청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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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중년은 안전한 투자에 끌린다> 출간작가
마인드TV 를 운영하며 투자와 심리, 글쓰기와 삶의 철학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