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레터
반전 인생이라 부를 수 있을까?
첫째, 고등학교 적성검사 결과가 1~5위까지 문과였다. 하지만 이과를 선택한다. 공대에서 죽도록 고생.
둘째, 반도체 석사를 졸업하고 뇌과학 연구소로 이직했다. 모든 걸 새로 배웠다는.
셋째, 12년의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보험 영업을 3년 했다.
넷째, 1인 기업을 시작했다. 홀로서기로 돈 버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다섯째, 40살 연애를 시작한다. 10년 이상 혼자 잘 살아왔는데.
여섯째, 주식투자를 공부하고 책을 출간한다. 이전까지 적금도 안 해봤는데.
일곱째, 글쓰기를 정말 좋아한다. 이게 가장 큰 반전. 글은 논문이랑 보고서 쓴 게 다인데.
2025년 새로운 변신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