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소재가 부족한 사람에게 필요한 관심과 호기심

하루 5분 글쓰기

by 안상현

글쓰기를 계속하게 만드는 요소는 여럿이다. 그중 관심과 호기심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관심과 호기심의 차이는 지속성이다. 호기심은 짧은 흥미에 가깝고, 관심은 비교적 깊은 애정에 속한다.


글쓰기 주제도 호기심으로 시작해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게 뭐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이 분야를 계속 공부해야겠다.”라는 결심으로 이어진다. 글쓰기 초반에는 궁금한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글로 시작한다. 계속 쓰면, 전문가 칼럼으로 이어질 날이 올 수 있다.


내 경우 코로나 시기에 투자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 부동산부터 주식까지 거치면서 ‘주식’을 제대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고 유튜브 강의를 들으면서 늘 요약하고 정리하고 메모하는 글을 썼다.


결국, 유튜브 채널에 매일 공부한 내용을 영상으로 올렸다. 500개가 넘었다. 온라인에 매일 공부한 내용을 글로 썼다. 1,000개가 넘었다. 이 노력이 쌓여 <소심한 중년은 안전한 투자에 끌린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하루5분글쓰기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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