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레터
‘삶이 참 힘들다’라는 생각이 드는가? 그렇다면 내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일이 많아서 힘든 것이 아니다. 삶이 고되기 때문만도 아니다. 내가 주도적으로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 삶이 내 것이 아니기에 힘든 것이다.
다만 처음부터 모든 걸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현재 상황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런 노력의 과정에서 선택의 기회가 열린다. 서서히 선택의 힘이 생긴다.
삶이 힘들면 스스로 묻자. “지금 나는 선택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