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발견의 기록이다

글쓰기란?

by 안상현

나탈리 골드버그는 “글쓰기는 발견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 표현이 너무 멋지다. 글을 쓴다는 것은 단순히 내가 본 것을 사전적 정의에 맞춰 설명하는 게 아니다. 그것은 대상과 나와의 관계를 표현하는 작업이다.


같은 대상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이유는 각자의 경험과 감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쓰기는 늘 새롭다. 새로운 상황에서 발견한 것을 쓸 수 있고, 늘 같은 상황임에도 다른 시각으로 발견한 것을 쓸 수도 있다.


내 경우 과거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답답한 조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나만의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상상으로 버텼다. 그런데 1인기업으로 홀로서기를 하면서 매달 받는 월급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글쓰기는 매직이다. 똑같은 주제를 떠올리며 새로운 감정과 생각을 발견하게 해준다. 글을 쓸 때마다 과거의 나와 다른 내가 된다. 그리고 그 발견의 순간을 기록할 때, 글쓰기는 나를 성장하게 만든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나와 세상을 연결하고, 나를 더 깊이 이해하는 여정이다. 그래서 멈출 수 없는 마법이다. 매일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탈리 골드버그가 말한 “글쓰기는 발견의 기록”이라는 말은 이렇게 해석된다. 글쓰기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담는 작업이고, 그 시각이 변할 때마다 새로운 글이 탄생한다. 오늘도 나는 그 매직을 경험하기 위해 글을 쓴다.


#하루5분글쓰기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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