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와 음식 절제, 그리고 영적 성장

절제력의 중요성

by 안상현

관상가 미즈노 남보쿠는 “인간은 태어날 때 이미 하늘에서 정해진 음식의 할당량이 있다”고 말했다. 난 같은 맥락에서 ‘인간은 태어날 때 정해진 글쓰기의 양이 있다’고 믿는다. 글쓰기도, 음식도 절제와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에서 중요한 건 ‘더’ 추가하는 게 아니라 ‘더’ 빼내는 것이다. 좋은 글은 군더더기가 없다. 필요한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덜어내는 절제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글쓰기는 절제력 훈련의 장이다.


절제해야 할 대상이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힘든 것은 ‘음식’이다. 음식 절제가 가능한 사람은 대부분의 삶에서도 절제할 수 있다. 그런데 음식 절제를 돕는 것이 바로 ‘글쓰기’다.


글쓰기는 내 생각과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글을 쓰며 자기 관찰과 성찰을 거듭하면, 절제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진다. 음식 앞에서의 욕심도 이 절제력 덕분에 다스릴 수 있다.


글쓰기와 음식 절제는 단순한 자기 관리를 넘어, 영적 성장을 이끄는 도구다. 글쓰기와 음식 절제로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마음의 평화와 자유를 경험해보자.


#하루5분글쓰기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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