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글쓰기
매일 글을 쓰더라도 어느 순간 글쓰기를 시작하기 어려운 순간이 온다. 노트북 앞에 멍하니 앉아 있다.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순간이다. 나도 이런 때가 있다. 그럴 때 내가 선택하는 방법은 대화를 나누듯 글을 쓰는 것이다.
마음이 답답할 때는 하느님에게 편지를 쓴다. 아내에게 서운한 마음이 생기면 아내를 향해 편지를 쓴다. 어제 다툰 딸아이가 걱정되면 딸에게 남기는 편지를 쓴다. 명절에 찾아뵙지 못한 부모님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쓴다.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던 직장 선배가 퇴직을 앞두고 있다면 그분에게 감사 편지를 쓴다.
글쓰기는 시간과 장소보다 쓰고자 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잘 쓰려는 마음이 아닌 진심을 담고자 하는 마음이다. 편지를 쓰듯 마음을 담아 글을 쓰면 어느새 글쓰기가 시작된다.
글쓰기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듯 나의 마음을 풀어놓는 행위다. 완벽한 문장을 전달하기보다 진솔한 마음을 표현하자. 그렇게 글쓰기는 다시 시작된다.
#하루5분글쓰기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