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인문학
한때 누군가 닮은 듯 살아가기를 원했다. 그들이 멋져 보였고, 나도 그들처럼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달렸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것이 진짜 원하는 삶이 아니었구나?’라고 깨닫는다. 그럼 내가 원하는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누구도 닮지 않은 내 쌩얼의 모습이었다. 쌩얼을 드러낼 용기 한 방울이 필요할 뿐이다. "그렇게 살아서 되겠냐?"라는 주변의 말에 신경 쓰지 말자. 그들이 내 삶을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내가 힘들다고 돈 보태 줄 것도 아니다. 그냥 오지랖일 뿐이다. 그냥 내 식으로 살아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