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코치연구소
성격에 따라 집착하는 주제가 다르다. 그리고 본인을 찌질하다고 여기는 가치가 다르다.
완벽성을 추구하는 사람은 완벽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마음에 들 때까지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이 유형은 완벽하지 못한, 부족한 상태로 느껴지는 것을 찌질하다고 여긴다.
도움을 추구하는 사람은 타인에게 도움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좋은 이미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이 유형은 도움되지 못한, 이기적인 사람으로 느껴지는 것을 찌질하다고 여긴다.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성공한 이미지를 얻을 때까지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이 유형은 능력 없는, 무능한, 실력 없는 상태를 찌질하다고 여긴다.
독특함을 추구하는 사람은 남다른 고상함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좀더 특별하고 고상한 이미지를 얻을 때까지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이 유형은 독특하지 않은, 평범한 상태를 찌질하다고 여긴다.
지혜를 추구하는 사람은 통찰력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세상의 원리를 알고 지혜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이 유형은 똑똑하지 않은, 지혜롭지 않은 상태를 찌질하다고 여긴다.
원래 찌질한 사람은 찌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다. 그렇게 보이지 않는 사람이 그렇게 보일 때 찌질하다라고 한다. 용기는 위대한 도전 앞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찌질함을 인정해야 할 때도 용기가 필요하다. 이 용기도 위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