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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상현 Sep 15. 2017

내면의 욕구를 아는 것이 나다움의 시작

나다움인문학교

저는 친절과 양보를 미덕으로 알고 실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 보아하니, 눈치를 보아하니 친절하게 해야하고, 양보해야 하는 분위기구나'라고 판단해서 행동한 적도 많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친절과 양보는 아름다운 미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남 눈치보는 친절과 양보를 행했다면 한번쯤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의 욕구대로 행동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욕구불만은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발생되며, 가랑비에 옷 젖듯 내안에 스며들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분노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늘 내 상태를 잘 관찰하고 느끼면서 내면의 욕구가 무엇인지 인식하는 것이 나다움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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