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인문학교
저는 친절과 양보를 미덕으로 알고 실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 보아하니, 눈치를 보아하니 친절하게 해야하고, 양보해야 하는 분위기구나'라고 판단해서 행동한 적도 많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친절과 양보는 아름다운 미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남 눈치보는 친절과 양보를 행했다면 한번쯤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의 욕구대로 행동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욕구불만은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발생되며, 가랑비에 옷 젖듯 내안에 스며들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분노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늘 내 상태를 잘 관찰하고 느끼면서 내면의 욕구가 무엇인지 인식하는 것이 나다움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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