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인문학교
사람은 살아온 대로 죽는다. 의미 있게 살아온 사람은 죽음도 의미 있게 맞이하고, 막 살아온 사람은 죽음도 그렇게 맞이하게 된다.
죽음이 두려운 이유는 모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모르는 영역에 대해서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하지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 죽어야만 가는 세계이므로 살아있는 동안엔 전혀 갈 수 없는 곳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죽음을 고민할 시간에 삶을 고민해야 한다. 잘 죽는 것(Well-dying)이 결국 잘 사는 것(Well-being)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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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죽음은하나
#나를알면세상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