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불안감은 어디서 오는가

나다움레터

by 안상현

우리 모두는 막연한 불안감을 느낀다. 좀더 좋은 관계를 맺으면, 좀더 좋은 직업을 구하면, 좀더 좋은 집과 차를 구입하면, 좀더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면 해결될 것이라 여긴다. 하지만 이런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은 '순간 만족스러웠지만 그 불안감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외부 조건의 한계를 느끼고 결국 내면을 드려다본다. 정체성을 찾으려고, 애고를 발견하려고, 심리와 무의식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이 또한 내면의 부족함을 느껴 무언가로 채우고 있지 않는가.

우리의 불안감을 없애주는 것은 외부에도 내부에도 있지 않다. 이미 내 안에 있었다. 이미 완전한 상태인 나를 수용하는 것이다. 그것을 인정하고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하지 않으면, 이 지리한 노력은 시작도 끝도 없을 것이다.

성격을 공부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성격 자체를 알기 위함이 아니다. 성격이 둘러싸고 있는 내안의 본성(신성)을 인식하기 위함이다. 나도 모르게 나오는 무의식적 반응을 인식하고 이를 통제하여, 좀더 자유롭고 완전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성격을 공부한다. 그럼 성격을 알면 이 모든 불안감도 사라질까?


이제 남은 것은 죽음이다. 모든 고민은 죽음 앞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죽음을 생각한다면 결국 삶을 살펴야 한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같은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할까?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

모든 물건이 세상에 나온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그것을 만든 사람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인간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인간은 어디로부터 왔을까? 인간과 세상을 만든 이가 존재한다면 그 창조주의 의도를 아는 것이 삶의 목적과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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