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와 에니어그램

나다움레터

by 안상현

2016년 사주명리학 전문가와 1년간 사주컨설팅을 했다. 그 분이 분석하고 난 그외 역할을 하는 동업이었다. 물론 1년뒤 사업을 접으며 난 어려움에 빠졌고, 그때 마음을 잡으며 정리한 책이 <나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이다.


오늘 양창순 박사님의 <명리심리학>을 읽으며 과거 기억이 떠오른다. 사주와 에니어그램을 함께 배우면서 심리에 대한 관점이 넓어졌다. 심리검사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은 사주분석이 도움을 주었다.


이 책에서 지지치료, 통찰치료, 인지치료라는 세 가지 상담방법을 언급한다. 세 가지 치료가 다 힘든 경우가 있는데, 주로 자기 연민이 매우 강하고 자신이 감당해야 할 책임을 모두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경우다.


어떤 사람도 문제의 원인이 자신이라고 여기고 싶은 사람은 없다. 모든 것이 당신 탓만은 아니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기질' 때문이다. 다만 타고난 기질은 어쩔 수 없지만,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사람 또한 당신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성격심리검사든 사주풀이든 자기이해 관점으로 활용한다면 더 나은 삶을 위해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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