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때문에 살이 찐다고?

나다움레터

by 안상현

코로나 때문에 사업이 많이 힘듭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힘든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많은 돈을 버는 사람도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이라는 원인론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둡습니다.


퇴근 후 야식 때문에 살이 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야식을 먹은 사람이 모두 살이 찌는 것은 아닙니다. 야식 때문이라는 원인론으로 바라본 다이어트는 비극적 결말입니다.


세계 3대 심리학자라 불리는 아들러는 말합니다. "인간은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더 열심히 일을 하고 싶다'는 목적보다 '지금은 일하고 싶지 않다'는 목적이 강하면, 코로나를 원인으로 삼아 더 쉬고 싶어집니다.


'정말 건강한 몸매를 갖고 싶다'는 목적보다 '당장 맛있는 야식을 먹어야 한다'는 목적이 강하면, 야식을 핑계로 더 게을러집니다.


아들러의 목적론은 "지금까지의 인생에 무슨 일이 있었든지 앞으로의 인생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다"라고 말합니다.


#나다움레터6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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