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통증인줄 알았는데, 뼈가 썩는 대퇴골두골괴사라고?

by 에이스병원

뼈가 썩는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고관절에서 잦은 통증이 발생해 전문병원을 찾았다가 대퇴골두골괴사라는 진단을 받은 환자분에게 대퇴골두골괴사를 설명하면 “뼈가 썩는다고요?”라는 질문을 많이들 하십니다.

우리 몸에 있는 뼈가 썩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혈액순환장애로 뼈가 썩는다고?



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정재훈 원장님“대퇴골두골괴사는 혈액순환장애로 혈액공급이 원하지 못하면 뼈에 손상이 발생해 고관절에 파괴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입니다”라고 설명하며, “우리 몸의 뼈에도 충분히 혈액이 공급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며 허혈성 손상이 발생하고, 연골하골의 괴사 및 물리적 손상, 대퇴골두의 COLLAPSE와 고관절의 변성이 초래되어 관절파괴를 일으킵니다”라고 심각성을 알려주시네요.



2.png 대퇴골두골괴사의 발생원인과 증상에 대해 설명하는 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정재훈 원장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뼈인 대퇴골과 골반이 맞물려 회전하는 대퇴골두에 혈약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아서 뼈가 썩는 병이 바로 대퇴골두골괴사입니다.




고관절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



뼈가 썩는다는 것을 상상조차 못 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고관절 질환의 원인으로 대퇴골두골괴사를 생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퇴골두골괴사는 고관절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의 장애로 괴사가 발생하는 대퇴골두골괴사는 아시아에서 유병률이 높은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2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답니다. 발병 연령은 30~ 50대에서 주로 발병하며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데요. 과음, 스테로이드제 남용, 외상에 의한 골절 등이 주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조기치료가 최적의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대퇴골두골괴사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심각하게 괴사가 진행되어 관절에 무리가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면 병원을 찾는다는 것인데요. 정재훈 원장님 “특별한 외상없이 갑자기 통증과 절뚝거림 증상이 있다면 대퇴골두골괴사를 의심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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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전문병원을 찾아 X-ray와 MRI로 정확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허벅지 안 쪽과 엉덩이 통증이 나타나면 의심



대퇴골두골괴사의 대표 통증으로는 사타구니 안쪽과 엉덩이 통증입니다. 덧붙여 허리나 허벅지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요.


이런 통증으로 인해 대퇴골두골괴사는 고관절질환으로 의심하기 쉬운데요.


양반다리를 했을 때 허벅지 안쪽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사타구니와 둔부가 무거운 느낌이나 뻐근함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걸음을 걷는데 절뚝거리는 것과 같은 보행에 어려움이 나타나는 경우, 다리 길이가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 병변이 있는 무릎의 동통, 요통이나 좌골신경통과 비슷한 증상 등이 나타나도 대퇴골두골괴사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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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기 증상이 없어 시간을 두고 진행된 대퇴골두골괴사가 심각해져 골두가 함몰되면 관절염으로 진행되어 정상 보행이 어려워지고, 심한 통증이 나타나니 유의해야 합니다.




괴사에 따라 4단계로 구분



정재훈 원장님“대퇴골두골괴사는 괴사 진행정도에 따라 4단계로 구분됩니다”라고 말하며 단계별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대퇴골두괴사단계.PNG



우선 1단계는 일반인들이 통증을 느끼기 어려운 단계로 괴사는 있으나 X-ray와 같은 단순방사선 검사로는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시기입니다.


다음 2단계는 X-ray에서 대퇴골두의 음영변화를 발견할 수 있지만 아직 골두에 함몰이 나타나지 않은 시기로 통증을 느끼는 환자가 적습니다.


괴사부가 함몰되어 대퇴골두 전상방이 납작해진 상태인 3단계에는 통증 및 보행에 불편함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늦어도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은데요. 다행히도 아직은 고관절 자체에 이차적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4단계는 말 그대로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골두의 함몰이 심하고 관절 간격이 좁아져 이차적인 퇴행성 변화로 관절염과 같은 이차 질환이 발생한 상태이지요.




_M5O4450.jpeg 정확한 검사를 토대로 맞춤치료를 진행하는 에이스병원, 환자의 검사결과를 확인하는 정재훈 원장




무혈성괴사는 치료를 하지 않고 그냥 둔다면 20%가 1년 이내, 75%가 3년 이내에 대퇴골두의 붕괴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나아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지요. 일단 통증을 느낀다면 병의 진행정도나 병변의 크기와 위치, 관련된 원인인자를 빠르게 파악한 후에 개별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으로 최적의 치료를 해야 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라고 정재훈 원장님은 당부하십니다.




에이스병원의 비수술적치료와 수술적 치료



전 의료진이 고관절 스포츠 메이져 대학병원 전임의 출신인 에이스병원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맞춘 치료를 진행하는데요.


우선 아직 대퇴골두가 붕괴되기 전이고 체중 부하 부위가 아닌 경우라면 약물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전자기장치료, 고압산소치료 등이 시도됩니다. 그러나 이런 비수술적치료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괴사가 진행되었거나 비수술적치료로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지요.


에이스병원에서는 2단계와 3단계 환자에게는 다발성천공술, 3단계는 중심감압술, 3단계와 4단계 환자에게는 인공관절치환술을 진행한답니다.



다발성 천공술


비교적 초기에 진행할 수 있는 간단한 수술로 대퇴골두에 구멍을 뚫어 내압을 낮추는 수술입니다. 초기에 시행한다면 50~70% 정도로 괴사를 예방해 줄 수 있지요.



다발성천공술.PNG



중심감압술


환자의 관절을 그대로 보존하는 치료로 수강 내 압력을 감소시켜 혈관의 재생을 도모하는 치료입니다. 심각한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방지할 수 있지만 대퇴골두가 무너지기 전에 치료를 해야 효과적이에요.



중심감압술.PNG



인공관절치환술


아주 심각하게 대퇴골두의 변형 및 함몰이 발견되었을 때 고려하는 수술적 치료로 증상에 따라 자기 관절을 살리지 못한다면 불가피한 수술이지요.

이미 손상된 비구와 대퇴골두를 특수 제작된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치료법으로 대퇴골두무혈성괴사로 인한 통증이 심하거나 관절 운동에 장애가 생긴다면 고려해야 합니다.



인공관절치환술.PNG




딱히 통증이 생길만한 원인이 없는데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부분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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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고관절 부위 골절상이 있었다면 정기검진을 받는 것도 좋지요.


또한, 잦은 음주가 주원인이니 술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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