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은어깨자가진단법과 교정방법

일상에서 컴퓨터와 휴대폰 등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진 반면 운동의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굽은어깨는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말려들어가는 어깨는 허리를 비롯한 목 등 여러 신체 기관에 통증을 발생하는 데 이어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아 굽은어깨교정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굽은어깨의 주범은 잘못된 자세예요

굽은어깨 즉, 라운드 솔더(Round shoulder)는 등이 동그랗게 말리고 어깨가 굽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어깨와 등이 자주 뭉치고 통증이 있거나, 골반과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어깨와 팔이 안으로 말려 있는 것을 느끼는 경우. 일을 하거나 책을 볼 때 집중하기 어렵거나,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졌을 때 유독 배와 엉덩이가 튀어나온 경우, 평소 습관처럼 자세를 바꿀 때 허리 아프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경우와 같은 증상을 평소 자주 경험한다면 어깨가 굽었을 확률이 매우 높아요. 

이렇듯 여러 증상을 초래하는 굽은어깨는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주로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를 하고 컴퓨터를 보거나 책을 볼 때 생기는 경우가 많답니다. 

잠깐! 굽은어깨 자가 진단법으로 어깨 건강 확인해보세요

우선 어깨가 굽었는지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거울을 보는 것이에요. 옆으로 서서 거울을 봤을 때 귀가 어깨의 쇄골뼈보다 앞쪽으로 나와 있다면 이미 당신의 어깨는 굽어있습니다. 

이외에도 등이 둥글게 말려 있는 것처럼 양쪽 어깨가 안쪽으로 말려 있거나, 한쪽 팔을 등 뒤로 올리는 것이 어렵다면 굽은어깨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일어선 채로 눈을 감고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한 후에 어깨를 3번 털어줍니다. 이렇게 한 후에 눈을 뜨고 손 모양이 손등이 보이는지 손날이 보이는지를 확인해주면 되는데요, 앞에서 봤을 때 엄지손가락이 정면으로 보이는 손날이 보이는 자세가 아니라 손등이 보이면 어깨가 굽은 상태입니다. 

굽은어깨교정으로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해방되세요

오랫동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는 경우, 책상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공부를 하는 경우, 잠을 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자거나, 반복적인 동작을 하는 특정 직업군에서 굽은어깨가 생기기 쉬워요. 이렇게 어깨가 굽으면 평상시에도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굽은어깨교정를 교정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특히 굽은어깨이거나 굽은 어깨이면서 거북목(일자목)을 동반한 경우라면 교정이 시급한데요 이 상태로 근육이 굳어져 버리면 어깨와 목의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디스크 및 여러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환자의 어깨 상태를 살피는 기세린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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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는 단순한 마사지가 아니랍니다. 의학적으로 숙련된 기술과 전문성을 가진 도수 치료사가 직접 손과 소도구를 이용해 치료하는 전문적인 비수술적 치료법 중 하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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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이스병원에서는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전문 도수 치료사가 환자에 맞춘 1:1 도수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요. 환자의 증상에 맞게 척추와 관절, 근육, 인대 등을 풀어주고 신체의 정렬을 바르게 맞춰주어 신체 균형을 잡아 주기 때문에 혼자만의 노력으로 신체 균형을 잡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모든 질환이 마찬가지지만 굽은어깨로 인한 통증을 단순히 참아 넘기지 마시고 전문 병원을 찾아 도수치료 등을 통해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쭉 펴진 어깨로 자신 있는 모습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