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는 건 귀찮지만, 멋은 내고 싶어!
꾸미는 건 귀찮지만,
멋은 내고 싶어!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MANGO의 시즌 할인 기념으로
추천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내돈내산은 아니고
그냥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포스팅.
언젠가 협찬을 요청하겠지 하는 심보의 포스팅.
저같은 스타일 귀차니스트를 위한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스타일 귀차니스트란?
꾸미는 건 귀찮지만
멋은 내고 싶은 사람들
이라고 그냥 지어 봤습니다.
시작하죠.
제가 옷을 볼 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활용도'
'디자인'
'편안함'
이 세가지입니다.
위의 니트 가디건은 펄이 들어가서 심심하지 않고
큐빅 단추로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
오픈해서나, 닫아서나 2가지 연출이 가능하고
스커트, 바지 모두 잘 어울릴 듯 해서 PICK!
이 조끼 좀 탐났는데 고민 중입니다.
사실 이런 조끼류는 멋내기용으로 겉옷을 대체하거나
겉옷 안에 보온용으로 입는데
두 가지 모두 멋스럽게 코디가 가능하므로
'조끼'이지만 실용적이라 볼 수 있죠.
게다 하운드 투스의 클래식함과 큐빅 단추의 화사함이
너무 어려 보이지 않으면서 발랄해보인다고 할까요.
그래서 PICK!
요건 사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요런 아이템이 멋내기는 좋아서 PICK!
알록달록 스트라이프가
저 니트 하나만 입어도 시선을 끄니까.
그런데 또 너무 쨍한 색은 아니야.
들어간 색 하나씩은 채도가 낮아 차분한데
그런 색들이 모여 리드미컬 해지니까 활동적인 느낌도 있는 거.
PICK!
꺄- 내가 좋아하는 카키색.
은은하면서 멋스럽지.
디기 평범해 보이지만 그냥 차분하게 고급지다고 할까.
물론 실제로 받았을 때 저 색일지
저 촉감일지는 모르는 거지만
좋아하는 색의 니트는 나만의 힐링템인 거지.
이거 정말 예쁘다.
펄이 들어간 아이템은 자칫 저렴해 보이거나
약간 조악해 보일 수 있는데
펄이 잘 들어가면 고급스러운 느낌이거든.
그냥 은근하게 예뻐.
게다 폴로 카라라서 클래식함도 더했지.
골지가 '늘어남에 따라 홈이 도드라지기 때문에'
더 퍼져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보라색에, 펄에, 폴로 카라에 이건 PICK!
마지막은 쨍한 빨간색 니트.
빨간색은 청바지랑 너무 잘 어울림.
이게 또 소매 부분이 볼륨감이 있어 심심하지 않지.
이런 박시한 상의는 A라인 롱 스커트에 매치해도 좋고
H라인 쉬폰 원피스 위에 겹쳐 입어도 좋고
기본 H라인 가죽 스커트랑도 어울림.
멋은 내고 싶지만 꾸미는 게 귀찮을 땐
옷을 신중이 골라야 함.
이렇게 한 가지 아이템으로 빡 포인트를 주는 게
귀차니스트를 위한 스타일링 팁이거든.
뭐 귀찮게 액세서리며, 코디며, 디테일이며 신경 씀.
그냥 하나만 잘 입으면 끝!
그래서 뭐라고?
잘 채워야 한다고.
다음에는 <하의 편>으로 돌아오지.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