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뉴스 글을 시작할 때는
30회까지만 써보자!였다.
블로그 검색이 워낙 안되고
내 일이 홍보가 문제는 아니란 것도 알지만
많이 알리기라도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 시작했다.
그런데 하다 보니 조회수가
블로그보다 훨씬 잘 나오고
가끔 저렇게 10,000단위도 나오니
기분이 좋더라. 물론 조회수와
글에 대한 인정이 같은 건 아니지만.
그래서 37화를 넘어가고 있다.
이렇게 50화, 100화까지 쓰면 어떤 일이 생길지
또 기대하면서 쓰고 있다.
그러니 옷장, 쇼핑, 코디 그리고
옷과 관련된 심리적인 부분까지
소스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 가치를 꾸준히 알리는 것.
내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무기는
영상도, 오디오도 아닌, '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