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품평(칭찬이든, 지적이든) 제로에 도전하기
건강한 맵시튜드 7월 프로젝트
앞으로 매달 건강한 맵시튜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 달동안 실천해보고 그 실천기를 [옷경영 맵시 연구소] 카페 게시판에 공유해주시면 됩니다.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매달 진행할 예정이니
함께 해보고 싶은 건강한 맵시튜드 액션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외모 품평 제로에 도전하기 - 7월 프로젝트 취지
적정한 칭찬은 관계에 있어서의 윤활유입니다.
다만, 우리 나라에서는 너무 쉽게 문제의식없이 타인의 외모에 대해
칭찬하거나(저도 칭찬을 하는데 익숙해서) 지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타인의 관심은 외모에 대한 과한 기준을 만들고
스스로 검열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예쁘고 멋지게 잘 꾸미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외적인 요인은 한 개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요소 중의 하나이며
성숙한 어른은 그 외에도 개인이 가진 다른 요소에 집중해 개인의 퍼스널리티를 설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내가 얼마나 자주, 혹은 나에게 얼마나 자주
외모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지를 파악하고 깨닫는 것으로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외모 품평에 대한 거리낌없음에 무게감을 주고자 합니다.
파일로 첨부해드리니, 원하는 분은 출력해서
옷장 앞이나 거울 앞에 붙여놓고 체크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건강한 맵시튜드를 가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보아요!
여러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혼자하면 외로워요. 흙흙.)
글쓴이 옷경영 코치 이문연
스타일, 인문학을 입다 / 주말엔 옷장 정리
문제는 옷습관 / 오늘도 입을 옷이 없다는 그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