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털고, 좋은 일 턴업!
6주차 수업은 나는 안 입지만 멀쩡한 거의 새 옷을 가져와
이 아이템에는 어떤 스토리가 담겼는지를 이야기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는 안 입는 많은 옷들이 다른 사람에게서 가치를 발휘할 수도 있으니까요.
남들과 나눌만한 옷장 속 아이템이 어떤 것이 있는지 내 옷장을 한 번 더 점검하고 정리해보는 것으로
그리고 내가 안 입는 옷으로 새로운 가치(안 입는 옷의 활용 + 바자회 금액 후원)를 창출했다는 것에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대략적으로 35개 이상의 아이템이 기부되었고, 총 17개의 아이템이 새로운 주인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판매된 금액은 총 28,000원으로 세계자유기금에 후원하였답니다.
옷장 털기 바자회 재미도 있었는데 좋은 가치를 퍼뜨린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요번 옷장 털기 바자회는 행복한 옷입기 수업 10주차 과정 중의 6주차 과정으로 진행한 거지만
요것만 따로 진행해도 좋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행복한 옷장의 기술 X 옷장 털기 바자회] 크로스 강의를 마구마구 신청해주세요! ^O^
남은 옷은 옷캔에 기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