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콘텐츠 작업 욕망이 꿈틀댄다.
최근에 어떤 곳으로부터 강의 요청을 받았다.
처음에는 스타일 강의를 하려다가
주 청중이 20대가 많고 요즘 20대는 옷입는 센스가 뛰어나기에
담당자분이 강의 컨셉이 좀 달랐으면 좋겠다고 했다.
(네 제 스타일 강의 컨셉이 20대와는 거리가 좀 있어서 저도 좋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컨셉을 스타일 강의가 아닌
1인기업 스타일 코치가 되기까지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정리해봤다.
난 또 이런 거 있으면 바로바로 정리해본다.
아이폰 메모장에 아래와 같은 목차가 정리되었다.
중간중간 사건, 사고는 더 많지만 일단은 요렇게.
아직도 어렵습니다만, 걱정은 없습니다.
<1인기업 스타일 코치 10년의 기록>
1. 스타일 코치가 뭐에요?
2. 내 생애 유일한 정규직
3. 5일 근무로 끝난 꿈
4. 블로그를 시작하다
5. 무료 컨설팅 해볼까?
6. 최대의 적은 낯가림
7. 5만원, 10만원, 15만원
8. 니즈 => 개선점 => 코칭
9. 체계화가 필요해, 출간 준비
10. 2번의 계약 무산, 3년 만에 출간
11. 파란만장 첫 책 출간기
12. 무료로 시작 => 유료 오프라인
13.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
14. 나에게 맞게 바꾼 코칭 방식
15. 1인기업 10년차 이제야 좀 편하다.
16. 글쓰기를 시작한 이유
17. 전자책 출간 = B급 감성의 충족
18. 스타일 공부 VS 글쓰기 공부
19. 미래는 모르지만 올해의 목표
20. 글쓰는 스타일 코치였습니다.
요거 정리하고 보니까 또 콘텐츠 작업욕망이 꿈틀댄다.
재미있을 것 같다.
일단 기존에 작업하는 거 정리 좀 하고
목차를 좀 더 다듬어서 콘텐츠 작업 들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