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문연 May 14. 2018

매일 아침 까페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1인기업에게 매일 아침 까페 출근이란?


마지막 조직에서 퇴사한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로 온전히 생활비가 되지는 않기에 

아르바이트와 계약직 업무를 틈틈이 병행했었는데

이제는 세상에 덩그라니 나온지 한 달이 좀 넘었네요.


1인기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를 시스템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매일 아침 집 근처 까페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엇을 하나?'라는 고민이 아닌,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하루를 단순화, 패턴화 시켜 스스로 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이것이 1인기업 10년차의 내공! 빠밤! ㅋㅋㅋㅋㅋ


그래서 매일 아침 집 근처 까페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맛, 가격, 분위기, 거리 모든 걸 충족시키고 있죠. 

그래서 오전 시간은 오롯이 까페에서 강의 자료를 만들거나

글을 쓰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1인기업에게는 이런 작업들이 다 중요하니까요. 

매거진의 이전글 대한민국 네거티브 퀸들에게 추천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