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저렴이 찍찍이 운동화의 흔한 리폼 현장

코천 산책용

by 이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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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중에 300일(외출 안 한 날 빼고)을 신었던 운동화가 사망했다.

옆에가 찢어져서 남들 모르게 신고 다녔는데

이제 남들이 알 정도로 찢어져서 버려야 한다.


그래서 ASOS에서 뉴발란스 운동화를 구매했는데

역시 그건 코천이 산책할 때 신기에는 조금 아까운지라

(강아지 산책시킬 때는 '똥 테러'를 조심해야 하기에.

한 번 부츠신고 똥 밟았다가 그거 씻어내느라 고생함) 저렴이 운동화를 하나 더 샀다.


예전부터 한 번 신고 싶었던 찍찍이 운동화! 왜죠? 편할 것 같아서. ㅎㅎㅎ

그런데 역시 저렴한 건 저렴한 티를 내느니.

아 왜케 뻣뻣해!! 그래서 해결할 방법이 없나 고민하다

맨 위의 찍찍이를 떼어버리면 어떨까 봤더니 괜찮을 것 같더라.

그래서 칼 가져와서 실밥을 조심스레 뜯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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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찍이 운동화는 일반 끈 운동화보다 귀여운 느낌인데

찍찍이 하나를 더 뜯어냈더니 페이유에 로고가 나와서 더 예쁘고 귀여운 느낌이 되었다.


여러분~!!

옷, 신발, 가방 등 꼭 완제품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칭 하다보면 수선만 해도 훨씬 스타일이 살아나는데 수선없이 입는 아이템이 참 많습니다.


나에게 맞게 수선은 필수! 뭔가 마음에 안 든다면 리폼은 선택!

어? 이거 아모르 파티인데?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수선은 필수. 리폼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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