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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의 아픔을 담은
그래픽노블 3권

흑백 그림에 새겨진 생생한 개인의 삶

by ANTIEGG 안티에그

#큐레이션_아트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김자현


최근 흥행한 영화 <서울의 봄>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무엇일까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고도 하지요. 정말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잘 만들어진 콘텐츠를 통해 직접 겪지 않은 역사를 간접 경험하는 이유는 배우고 기억하고 싶은 마음 때문 아닐까요? 알아야만 할 것 같은 이야기,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오늘 소개할 만화는 1930년대 폴란드와 중국, 그리고 조선에서 살던 세 사람의 실화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나치에 의해 아우슈비츠에 끌려갔다 살아 돌아온 유태인, 임시정부의 일원으로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 일본의 수많은 공습에서 살아남은 아이, 심부름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붙잡혀 위안부가 됐다가 생존한 여성이었습니다. 그 어떤 역사책보다 자세하고 생생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흑백 그림과 함께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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