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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TIEGG 안티에그 Apr 01. 2024

지극히 개인적인
마크 로스코 작품 감상법

누구도 말해줄 수 없는
추상화에 빠져드는 법

#큐레이션_아트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살리


‘붓질 몇 번 한 거 아닌가?’ 싶은 그림들이 천억 원이 넘는 고가에 거래되는 예술 세계를 이해하실 수 있나요? 20세기 대표적인 미국의 추상 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이야기입니다. 형용할 수 없이 마음을 이끄는 힘을 지닌 그의 색면화를 ‘마음의 풍경화’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러나 색면의 직사각형 옆에는 어떠한 설명도, 주제를 유추할 수 있는 제목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배경지식과 작품해설 없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


그는 자신의 그림에서 무엇을 봐야 할지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림이 완성되는 순간 창작물과 창작자의 관계는 끝나며, 이후 감상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지요. 그는 ‘그림을 보는 경험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외부의 해석에 의해 감상자의 경험이 제한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가의 의도가 아무리 그렇다 한들, 감상자 입장에서는 불친절한 그림인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의 그림에서 대체 무엇을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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