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술과
영화의 상관관계
문화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합니다.
Edited by 한나
미디어 아트가 일상화되었다. 최근 유행처럼 번진 미디어 아트의 연관 키워드는 영상, 조명, 인터랙티브,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이다. 이는 상업적 뉴미디어 아트, 디지털 미디어 아트의 영역에 가까운데, 사실 미디어 아트는 보다 큰 범주를 포괄한다. 기술 발전의 흐름에 따라 미술이 대중매체를 포섭하면서 발전한 분야다. 사진, 비디오, 영화, 방송, 디지털, 게임, 가상현실 등 기술을 이용해 특정 매체와 예술 간 작용을 탐구한다. 결합하는 매체가 다양한 만큼 갈래도 많다. 미디어 아트의 종류는 꾸준히 생성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미디어 아트에 대한 정의는 아직 뚜렷하게 내려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오늘날 미디어 아트의 많은 부분을 영상 미술이 책임지는 현상 속에서 고개를 드는 의문이 있다. 미술관으로 가야 할 작품과 영화관으로 가야 할 작품은 따로 있는 것인가? 미술관에서 상영되는 영상작업과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영화가 공유하거나 구분되는 지점이 뒤섞여 생긴 혼돈은 오히려 경계를 지우고 있다. 결국에는 영상 미술과 영화의 상호 영향성이 커지진 않을까? 서로 다른 예술 사이 경계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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