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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TIEGG 안티에그 Aug 05. 2024

작가들의 명문장을 통해
읽는 시작에 관한 단상

영감과 실천 사이 
다시 마음을 달뜨게 할 문장들

#큐레이션_컬쳐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이소연


8월의 초입에서 지나온 반년을 돌아봅니다. 매일 뜨는 해를 모아 열두 달로 나누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가도 새해가 되면 괜스레 새로운 마음을 먹게 됩니다. 그런데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돌아보면 머쓱해지는 것은 새로운 시작 앞에서 들뜨는 마음만큼이나 낯설지 않죠. 금방이라도 활활 타오를 것 같던 창작의 불씨는 왜 책상 앞에만 앉으면 정처 없어지는 걸까요? 지금으로썬 도저히 보이지 않고 심지어 존재하는지조차 알 수 없는 결과물을 향해 떼는 발걸음은 늘 무겁습니다. 그런데도 찾아오는 일상의 영감은 또다시 새로운 시작을 열망하게 합니다. 지나간 반년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잡념은 잠시 내려두고, 우리보다 앞서 길을 걸었던 작가의 말 속에서 다시 한번 시작을 마주해보면 어떨까요? 영감과 실천의 깜깜한 틈 사이에서 꺼질 듯한 마음을 다시 달뜨게 해줄 문장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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