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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TIEGG 안티에그 Aug 12. 2024

시간은
흐른다는 착각

음악에 새겨진
시간의 이데올로기

#그레이

문화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합니다.



Edited by 박수인


시간은 흐른다. 시간은 절대적이다. 시간은 과거에서 현재를 거쳐 미래로 향하는, 일방향적 선형성을 내재한다. 시간은 작년에서 올해를 지나 내년으로, 어제와 오늘, 다시 내일로 흐른다. 그렇지만 시간이 이렇듯 선형적으로 흐른다는 사고는 과학적으로도 사실이 아니다. 그런데도 시간에 관한 관념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시간이 과거에서 미래로 직선적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면 대체 어떻게 작동된다는 것인지가 짐작도 잘 되지 않는다. 시간에 관한 우리의 사고는 언제, 어떤 계기로 확립된 걸까.


이 글은 시간이란 선형적으로 흐르는 것이라는 생각을 재고해 본다. 시간의 물리적인 속성을 과학적으로 살피고 분석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시간을 근대성 문제와 함께 생각해 보고, 그것이 시간과 함께 펼쳐지는 ‘음악’에 어떻게 각인되어 있는지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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