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학경 차, 그리고 차학경

분열된 자아와 화합하는 차학경의 디아스포라 예술

by ANTIEGG 안티에그

#큐레이션_아트, 피플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안수연


우리는 소속감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어딘가에 소속되어 언제든 돌아갈 곳이 있고, 타인과 연결될 수 있다는 안정적인 감각은 비단 한 곳에 정착해 오랜 시간을 보냈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특히 모든 것이 쉽게 바뀌는 불안정한 현대 사회에서는 말이죠. 늘 떠돌고 있다는 삶의 감각은 필연적으로 정체성의 균열을 낳기도 합니다.


디아스포라는 자의든, 혹은 외압에 의해서든 원래 있던 곳을 떠나 다른 곳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살고 있는 나라에서는 외국인, 고향에서는 조국을 떠난 이민자인 이들은 평생을 이방인으로 살아갑니다. 완전히 다른 문화권에서 외국어로 생활하며 느끼는 혼란과 괴리감은 내가 누구인지, 어떤 정체성으로 살아가고 있는건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자아에 여러 갈래의 균열을 냅니다.


하와이를 거쳐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디아스포라로 살아갔던 예술가 차학경은 내면의 뒤섞인 자아의 파편속에서 하나의 정체성을 찾으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층적인 자아, 그로부터 오는 불안과 불완전의 감각을 인정하고 화합하려 노력했죠. ‘테레사 학경 차(Theresa Hak Kyung Cha)’라는 그의 이름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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