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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발레계 트렌드 K-발레리노 르네상스

세계인의 시선을 붙잡은 새 얼굴 박윤재·전민철

by ANTIEGG 안티에그

#큐레이션_컬쳐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한나


섬세한 선과 점프, 독무의 테크닉과 군무의 웅장함, 고전적인 음악과 무용수가 뿜어내는 생생한 역동성이 한 무대에 공존하는 것이 발레의 매력입니다. 클래식 발레는 미의 형식을 철저히 따라야 하는 엄격함을 요구하기에, 그 완벽에 닿기 위한 인간의 몸짓이 경외감까지 불러일으킵니다. 그간 국내 관객에게 발레는 <백조의 호수>, 우아한 클래식 튀튀(옆으로 빳빳하게 퍼진 모양의 치마 의상) 혹은 여성 무용수를 먼저 떠올리게 했지만, 2025년 들어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해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가 남성 무용수들의 아름다움과 폭발적인 힘을 대중적으로 전하며 화제를 모았고, 올해 국제 무대에서는 더 뜨거운 기록들이 터졌죠.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Prix de Lausanne) 2025에서 16세 박윤재가 한국 남성 최초 그랑프리를 거머쥐었고, 21세 전민철은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 솔리스트로 입단해 데뷔했습니다. 이런 소식은 “한국 발레는 여성 중심”이라는 고정관념을 단숨에 무너뜨리며 세계 클래식 강국 지도를 새로 그려 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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