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장면들 사이, 익숙한 열기 바깥에서 타오르는 팀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김진희
도서전 인파, 팬덤의 집단적 고온지대, 댓글창을 덮는 격렬한 논쟁. 지금 우리 사회엔 매일같이 다른 형태의 ‘열기’가 번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바밍 타이거라는 팀을 보면 조금 다른 뜨거움이 느껴집니다. 이들은 과열된 광장에서가 아니라, 골목의 낡은 네온 아래서 타오릅니다. 정제되지 않았고, 질서 잡히지도 않았지만, 그래서 더 오래 남습니다. 바밍 타이거는 중심에 들기보다 중심의 바깥에서 열기를 견디는 법을 선택한 팀입니다. 익숙한 뜨거움과는 결이 다른, 이상한 열기. 그들의 감각을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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