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초등학교-필수경제용어90선
너... 딱 대..
왜...?
어제 연재 안 했으니까...
드립 생각하느라...
그럼 예대...
알겠어..
은행이 얼마나 많은 돈을 빌려주고 있는지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이 숫자는 은행이 사람들한테 받은 돈(예금)과 사람들한테 빌려준 돈(대출)의 비율을 나타내요.
예금: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을 예금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당신과 친구들이 은행에 1000만 원을 맡겼다고 해볼게요.
대출: 은행은 예금된 돈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줘요. 이것을 대출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은행이 800만 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줬다고 해볼게요.
예대율 계산: 예대율은 대출한 돈을 예금한 돈으로 나누어서 계산해요.
예대율 = (대출한 돈 / 예금한 돈) × 100 여기서는 (800만 원 / 1000만 원) × 100 = 80%
예대율이 높으면 은행이 예금된 돈의 대부분을 대출해주고 있다는 뜻이에요. 예대율이 너무 높으면 은행이 갑자기 많은 돈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에게 돈을 돌려줄 수 없을 위험이 있어요.
예대율이 낮으면 은행이 대출을 적게 해 주고, 예금된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은행이 안전하게 보일 수 있지만, 대출을 적게 해서 돈을 덜 벌 수도 있어요.
은행은 적당한 예대율을 유지해야 합니다. 너무 높으면 위험하고, 너무 낮으면 돈을 덜 벌기 때문이에요.
각 나라마다 은행이 적당한 예대율을 유지하도록 규칙이 있어요.
보통 70%에서 90% 사이가 적당하다고 해요.
예대율은 은행이 받은 돈과 빌려준 돈의 비율이에요.
예대율이 높으면 은행이 많이 빌려준 거고, 낮으면 적게 빌려준 거예요.
적당한 예대율을 유지하는 것이 은행이 안전하게 돈을 빌려주고, 돈을 잘 벌 수 있게 해 줍니다.
▶ 경제초등학교는 뭔데?
https://brunch.co.kr/@antinvestor/79
▶ 경제초등학교는 상편을 안 읽고 왔다면?
https://brunch.co.kr/brunchbook/eleme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