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개미투자자의 캔들
장대양봉, 장대음봉, 망치형 캔들, 역망치형 캔들 등....
독자 여러분들 캔들에 대해 잘 아시나요?
대충 불기둥이면 좋은 거, 파랑기둥이면 큰일 난 거 정도로만 알고 계신 건 아닌지요.
자, 그렇다면 아래의 문제들로 여러분들이 캔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지 간략히 테스트해보세요!
전날 20,000원에 거래된 A회사가 다음날 21,000원에 갭을 띄워서 시가로 시작한 뒤 장 중 22,000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하여 20,500원에 장을 마감했다면 캔들은 어떻게 그려질까요?
힌트 : 시가(21,000원)에서 시작하여 고가(22,000원)까지 상승 후, 하락해 종가(20,500원)로 마감.
전날 5,000원에 거래된 B회사가 다음날 4,800원에 갭을 띄워서 시가로 시작한 뒤 4,600원까지 하락했다가, 장 후반 반등하여 5,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면 캔들은 어떻게 그려질까요?
힌트 : 시가(4,800원)에서 시작하여 저가(4,600원)까지 하락한 후, 종가(5,100원)로 마감.
전날 15,000원에 거래된 C회사가 다음날 14,000원에 갭을 띄워서 시가로 시작한 뒤 13,500원까지 하락했지만 장 중 15,500원까지 상승한 뒤 종가 14,500원으로 마감했다면 캔들은 어떻게 그려질까요?
힌트: 시가(14,000원)에서 시작하여 저가(13,500원)와 고가(15,500원)를 기록한 후, 종가(14,500원)로 마감.
그리고 해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문제 1 : 시가 21,000원에서 시작하여 고가 22,000원을 기록한 후 종가 20,500원으로 마감한 긴 음봉입니다.
문제 2 : 시가 4,800원에서 시작하여 저가 4,600원까지 하락한 뒤 종가 5,100원으로 마감한 긴 양봉입니다.
문제 3 : 시가 14,000원에서 시작하여 저가 13,500원, 고가 15,500원을 기록하고 종가 14,500원으로 마감한 짧은 양봉입니다.
차트 분석의 기본이라고 생각이 드는 캔들 해석법에 대한 내용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브런치 북을 모두 완독하고 여러분들이 위 문제를 봤을 때는 머릿속으로 캔들이 대략적으로 그려질 수 있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어느 개미투자자의 캔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