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미국이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했다.

미국에서 온 알림

by LUY 루이

일반 물가(CPI)가 겉으로 드러난 '체온'이라면,

근원 물가(Core CPI)는 몸속 깊은 곳의 '기초 대사량'과 같습니다.


[한 줄 요약]

근원 CPI는 물가의 장기적 추세를 보여주며,
예측보다 낮게 나오면
연준의 금리 인하 확신이 강해져 시장에 강력한 호재가 되고,

높게 나오면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는 신호로
장기적인 악재가 됩니다.



진짜 범인을 잡기 위해 '변덕쟁이'를 제외하다

증권사의 알림창을 다시 한번 살펴볼까요? CPI 알림 바로 아래 이런 문구가 있었을 겁니다.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발표 수치는 2.5%예요. 예측은 2.5%였어요."


왜 굳이 '근원(Core)'이라는 이름을 붙여 따로 발표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물가 중에는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날씨나 국제 정세에 따라 미친 듯이 널뛰는 녀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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