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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토 May 12. 2020

미국 실리콘밸리 UX 디자이너 취업 - 비자와 확률싸움

실리콘밸리에 취직하려면 확률을 극대화하라!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 드디어 카네기멜론대학교를 졸업한 안토입니다.


2014년부터 6년간의 대장정이 드디어 끝났네요. 마지막 글을 쓴 이후로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다른 대학생분들은 다 한다는 졸업식도 저희는 아쉽게도 취소되었고요, 이건 코로나 때문은 아니지만 제 직장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으로 급작스럽게 바뀌는 바람에 급하게 뉴욕에 아파트를 찾는 중입니다. 어쩌다 보니 링크드인 뉴욕으로 입사하게 되었네요!


오늘 다뤄볼 주제는 "어떻게 하면 실리콘밸리 UX 디자이너 취업의 확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확률을 극대화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전략이지만, 미국에서의 외국인 취업에 있어서 확률 극대화는 한 끗 차이로 취업하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미국 정부의 취업정책

실리콘밸리에 입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우선 미국의 현 취업정책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굉장히 꺼려합니다. 미국에서 취업을 하려면 취업비자가 있어야 하는데, 취업비자를 따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특히나 현 트럼프 정부의 이민정책은 그야말로 외국인에겐 최악인데요, 미국인 우선 정책에 따라 모든 취업기회는 미국 시민권/영주권자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지며, 모든 미국인의 인재풀 안에서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하였을 때만 외국인에게 취업비자를 허가해주는 자국민 우선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자국민의 취업률이 올라가 대통령으로서의 지지율이 올라가겠죠?





2020년 6월 30일 업데이트: 최근 트럼프 정부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유로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H-1B 취업비자로 입국하는 분들을 상대로 현재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입국 금지에 그쳤으나, 추후 H-1B 비자조건 상향조정 (캘리포니아 기준 연봉 $170,000 이상), 이공계 STEM OPT제도 철폐 등등 각종 반이민정책을 준비 중이니 미국 학교나 회사로 입사/입학 전 정확한 사항을 많이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국인 취업허가 종류: CPT, OPT, STEM OPT, H-1B, Green Card (영주권)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분야는 몰라도 UX 디자인을 포함한 테크놀로지 분야가 유일하게 미국인 인재가 터무니없이 적어서, 외국인을 대량 고용하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현재 실리콘밸리 인력의 3/4가 외국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중 인도인과 중국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외국인 취업허가는 어떻게 받는 것일까요?


여기부터 중요한 정보이니 잘 읽어주세요!


CPT (Curricular Practical Training), 총 12개월

CPT는 4년제, 또는 2년제 미국대학교/대학원에 다니시면서 여름방학 또는 겨울방학에 인턴십을 수행할 수 있는 인턴십 허가제도 입니다. 인턴십은 본인의 과와 관련된 직업이어야 하며, 최고 12개월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미국에서는 UX 디자인 인턴십을 여름방학 (6월-8월)에 3개월간 실시하므로, 대부분 12개월을 다 사용 못하고 졸업하게 되어있습니다. 12개월 모두 사용 시 뒤에 나오는 OPT 자격이 박탈되므로 12개월 모두 소진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 총 1년

OPT는 대학교/대학원 졸업 이후 미국에서 본인의 과와 관련된 직종/분야에서 취업활동을 1년간 허가해주는 취업허가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미국대학교/원 졸업생들은 최소 1년의 OPT를 부여받을 자격이 있으나, 졸업 후 3개월 안에 취업을 하지 못하면 OPT가 박탈되며, 추방조치가 내려집니다. 또한 OPT기간 내에 실직 또는 휴직을 할 경우 2개월 안에 재취업을 하지 못하면 추방조치가 내려집니다. OPT 1년 기간 안에 이직은 여러 번 가능합니다.


STEM OPT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OPT), 총 3년 (최초 1년, 갱신 2년)

STEM OPT는 미국 대학교/대학원에서 이공계 프로그램으로 등록된 과에서 졸업한 분들께 주어지는 특별 OPT로, 기본 OPT 1년에 2년을 추가로 덧붙여 졸업 후 총 3년간의 취업활동이 보장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공계만 이렇게 특별대우를 해주는 이유는 아까 말씀드린 취업정책에 있는데요, 현재 미국인 인력이 가장 부족한 분야가 이공계 분야라고 합니다. 급속히 성장하는, 그리고 전 세계 GDP의 5위를 차지하는 실리콘밸리의 인력수요를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외국인 이공계 졸업생에게 취업기간을 늘려주는 것입니다.


H-1B, 6년 (최초 3년, 갱신 3년, 매년 1회 추첨제)

H-1B 비자는 공식적인 외국인 취업비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OPT만료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H-1B 비자는 유효기간이 총 6년이며, 최초에는 3년의 기간이 주어지고 취업활동이 지속될 시 3년의 연장기간을 통해 총 6년의 기간 동안 취업활동이 보장됩니다. 6년의 기간 이후 영주권 지원이 진행되지 않는 이상 추방 조치되며, 6년 이상 일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기간 안에 green card (영주권)을 반드시 취득하셔야 합니다. 영주권 신청이 진행 중일 경우, H-1B 비자는 6년 기간을 넘겨 1년씩 갱신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H-1B 비자는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매년 4월에 진행되는 추첨에 의해 발급되는데요, 확률이 20-25%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즉슨, 일반 OPT를 가지신 분들은 최대 2회, STEM OPT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최대 4회 추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H-1B 발급을 받으려면 회사의 스폰서가 필요한데요, H-1B 발급 스폰서를 해주지 않는 회사가 최근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의 H-1B 스폰서 조건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컨설팅 업계(EY, Deloitte, Accenture) 회사들이 2019년부터는 H-1B 스폰서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유학생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일었고, 많은 유학생분들께서 어쩔 수 없이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다행히도 실리콘밸리의 대기업과 유니콘 스타트업들은 아직 H-1B를 스폰서 해주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급의 스타트업일수록 H-1B를 스폰서 해줄 확률이 낮고, 대기업일수록 스폰서를 해줄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H-1B 신청을 위해 이민변호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이죠.


Green Card 영주권

CPT, OPT, H-1B 기한을 모두 다 사용하신 분들께 남은 최후의 미국 잔류 방법은 영주권입니다. 여기서 대한민국 분들께는 행운과도 같은 조건이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민은 영주권 신청 시 대부분 2년 안에 승인이 난다는 것입니다. 왜 행운이냐고요? 그 이유는 미국 영주권은 국가별로 처리함에 따라 국가별 승인한도가 있는데요, 인구가 많은 중국과 인도인과 같은 경우 영주권 발급 대기가 50-60년도 넘는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인구수가 적은 대한민국 국민인 게 참 고맙게 느껴질 다름입니다.


영주권 신청은 보통 영주권 스폰서를 해주는 회사에 6개월 이상 근속 후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영주권 최종 발급 일시까지 해외여행이 불가능하며 (긴급상황 제외), 영주권 프로세스 진행 도중 OPT 또는 H-1B가 소멸되면 영주권 지원도 함께 소멸되어 추방 조치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시민권자와 혼인을 하실 경우 1년 안에 영주권이 발급되며, 미국 영주권자와 결혼 시 3년 안에 영주권이 발급됩니다.


만일 영주권을 따게 된다면, 영구적으로 미국에서 일하실 권리가 생기므로 축하해야 마땅할 경사입니다!




미국 취업 및 잔류 확률 극대화하기

자, 위에 미국 취업허가 방법을 모두 읽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해야 미국에서  UX 디자이너로 취업을 하고, 취업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잔류할 수 있는 확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1. 학부는 반드시 4년제, 대학원은 반드시 2년제 - 인턴십을 통해 입사 가능한 회사가치 극대화하기, H-1B 당첨확률 극대화 하기

4년제 학부 및 2년제 대학이 1년제보다 좋은 이유는 바로 여름방학 인턴십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턴십은 정규직보다 합격하기 비교적 쉽습니다. 그 뜻은 결국 인턴십으로 보다 좋은 대기업/유니콘 기업에 입사하기 쉽다는 뜻이고 (페이스북, 구글, 에어비앤비 등등), 또한 인턴십은 대부분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1년제 프로그램 졸업 후 바로 정규직 지원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좋은 회사에 취업하는데 용이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4년제 학부를 나오시면 여름 인턴십을 총 3번 하실 수 있으신 만큼 초반에 좋은 회사 인턴을 못 구하더라도 두 번째, 세 번째 시도가 남아있기 때문에 좋은 회사에 입사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좋은 회사를 간다는 것은 그만큼 H-1B 취업비자와 영주권을 스폰서 해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물론 연봉과 본인의 스펙 가치도 함께 보다 높아지는 건 부수적인 메리트고요!


또한, 4년제 학부/2년제 석사를 다니며 인턴십을 통해 정규직 전환(리턴 오퍼)을 받아 H-1B 추첨 날짜인 4월 전에 회사와 정규직 계약을 했을 시, 졸업하기도 전에 H-1B 추첨 기회가 한번 더 생깁니다. 이 뜻은 일반 OPT 프로그램 분들은 H-1B 추첨 기회가 2번, STEM OPT 분들은 총 4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1년짜리 석사 프로그램은 8월에 졸업하게 되어 이 편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H-1B 당첨확률을 극대화하려면 2년제 석사 프로그램으로 가는 게 당연하겠죠?


2년제 석사는 1년제에 비해 H-1B 추첨 기회가 1회 더 많으며, 약 10% 더 높은 확률로 당첨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데스크탑에서 봐주세요!)


2. STEM OPT 프로그램에 진학하기 - 이공계 OPT 3년을 통해 H-1B 취업비자 추첨 확률 극대화하기, 혹은 H-1B 건너뛰고 영주권 한 번에 신청하기

첫 단추부터 잘 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STEM OPT 프로그램에 진학을 하셔야 추첨제인 H-1B 취업비자에 당첨되실 확률이 극대화됩니다. 일반 OPT프로그램을 나오시면 H-1B 추첨 기회가 많으면 2번, 적으면 1번밖에 없으시기 때문에, 그리고 매회 확률이 20-25%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당첨되기 정말 어렵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은 H-1B 추첨이 안되더라도 바로 영주권을 딸 기회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감사하게도 영주권 신청 후 2년 안에 대부분 영주권 발급이 진행되는데요, 그 말은 즉슨 STEM OPT의 3년 기간 안에 바로 영주권 신청을 하고 취득까지도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단, 조건은 무조건 STEM OPT가 있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STEM OPT 프로그램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아냐고요? 결론적으로는 해당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찾거나 이메일로 물어보셔야 합니다. STEM OPT의 조건은 미국 이민세관 집행국에서 지정하는데요, 이 표에 나와있는 단어들이 해당 대학교 과/프로그램 이름에 포함되어있으면 그 해당 대학 프로그램은 STEM OPT를 받을 자격이 주어지고, 해당 대학이 STEM OPT를 지원하고 승인받았을 경우, 그 대학 프로그램은 비로소 STEM OPT를 부여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독자분께서 고려하고 계신 대학이 어디인지에 따라 STEM OPT를 지원했을 수도 있고 안 했을 수도 있으니 해당 대학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연락하여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다음은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UX 디자인 관련 STEM OPT 지원/미지원, 대학/대학원 프로그램입니다. 링크는 최대한 STEM OPT 정보가 명시된 페이지로 엮어봤습니다.


STEM OPT 지원 HCI 프로그램 (취업 허가기간 총 3년)

석사

- Carnegie Mellon University, MHCI, 1년제 석사

- University of Washington, HCDE MS, 2년제 석사

- University of Washington, MHCI+D, 1년제 석사

- Georgia Tech, MS-HCI, 2년제 석사

-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 HCI/d MS, 2년제 석사

- ArtCenter, Graduate Media Design Practices, 2/3년제 석사

- Academy of Art University, MA/MFA Web Design & New Media, 2년제 석사

- School of Visual Arts (SVA), MFA IxD, 2년제 석사

- Parsons School of Design (The New School), MFA Design and Technology, 2년제 석사


학부

- Academy of Art University, BFA Web Design & New Media, 4년제 학부

- Carnegie Mellon University, BHCI, 4년제 학부 (2020년 8월부터 단독 학부, 복수전공 별도 입학 실시)

- Parsons School of Design (The New School), BFA Design and Technology, 4년제 학부


STEM OPT 비지원 HCI 프로그램 (취업 허가기간 총 1년)

석사

- Carnegie Mellon University, MA, MPS, MDes, (1년, 1년, 2년제 석사)

학부

- Carnegie Mellon University, BDes (4년제 학부)


3. 대기업 위주로 입사하기 - 인턴십을 통해 H-1B/영주권 스폰서 가능성 극대화 하기

H-1B 및 영주권 스폰서는 이민 변호사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실리콘밸리 대기업은 스폰서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콘 스타트업 (Airbnb, Uber, 등등)들도 스폰서를 진행하고 있지만, 수많은 중소기업들은 금전적 시간적인 리소스 때문에 스폰서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스폰서를 해주는 기업은 잘 나가는 기업들이기 마련이고, 잘 나가는 기업은 합격하기 더 어렵습니다. 이런 기업에 들어가려면 인턴십을 통해 정규직 전환하는 것이 가장 쉽고 유리한 방법이며, 인턴십을 하려면 4년제 학부 또는 2년제 석사 프로그램을 하셔야 합니다.


4. 최대한 빨리 영주권 프로세스 진행하기 - 대한민국 국적을 활용해 단기간 내에 영주권 따기

대부분의 H-1B 스폰서를 해주는 회사는 영주권 스폰서도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영주권 신청은 대부분의 경우 입사 후 6개월 안에 진행이 가능합니다. 그 말은 즉슨 H-1B가 없어도 STEM OPT 3년만 있으면 대한민국 국민은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네 대한민국 국민은 그 지옥 같은 H-1B 추첨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단, STEM OPT가 있을 때만 한해서요. 하지만 이것도 회사 규정에 따라 다르고, 대기업일수록 STEM OPT에서 바로 영주권 취득을 허용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취업 극대화하는 방법을 정리하자면...

정리해보겠습니다. 미국 취업과 잔류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려면:

1. STEM OPT 4년제 학부를 나와 여러 번의 인턴십을 통해 대기업 입사를 한다 or STEM OPT 2년제 석사를 나와 인턴십을 통해 대기업 입사를 한다


2. STEM OPT 기간 안에 총 4번의 H-1B 추첨에 참가하며, 동시에 입사 6개월 후 바로 영주권 프로세스를 시작한다


3. H-1B가 나오던, 영주권이 먼저 나오던, 최종적으로 영주권을 받아 영구적인 취업활동을 보장받는다.




막상 마무리를 지어보니 간단하죠? 하지만 뒤에 숨겨져 있는 개념을 이해하는 게 복잡해서 이해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실 겁니다. 여러분들이 성공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UX 디자이너로 취업을 성공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꼭 이렇게 확률을 극대화하지 않으셔도 충분히 취업 성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미국 취업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확률을 극대화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 그럼 다음 시간까지 몸 건강히 잘 챙기시고, 질문사항 있으시면 antoniosong@cmu.edu로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업들에서 활약 중이신 한국인 디자이너분들을 만나보세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등 유명 기업에서 활약하시는 한국인 디자이너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있습니다. Koreans Who Design이라고 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에서 몸담고 계시는 분들 프로필, 포트폴리오, 이력서, 링크드인을 볼 수 있고, 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접 연락도 가능해서 디자이너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https://www.koreans.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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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antoniosong/1

https://brunch.co.kr/@antonioso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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