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제일 힘들지?
후회하지 않는다.
인간관계가 제일 힘들지?
하나의 통과점(通過點)일 뿐,
백 년 뒤에 우리가 살아 있지 않으리라고 슬퍼하는 것은,
지금부터 백 년 전에 우리가 살아 있지 않았다고 슬퍼하는 것과 같이 미친 수작이다.
- 몽테뉴 수상록 -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삶에서 선택의 순간순간을 난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돌아간들 난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면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던, 많던 상관없이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그러면서 나의 결점을 발견하게 된다.
나의 가장 큰 장점은 꾸준함이다.
무엇을 하나 시작하면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지속하는 점이 나의 가장 큰 장점이자 무기가 되어버렸다.
그에 따른 나의 단점은 그런 꾸준함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더 이상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그로 인해 인간관계에서도 나는 사람을 좋게 보려는 성향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
삐거덕거림은 모든 관계에 필요 요소이다.
긴장감과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사람에게 존재하는 감정은 필요하기 때문에 있는 것이다.
기쁨, 슬픔 그 모든 감정엔 반대 요소가 있기 마련이다.
함께 한다는 것
함께 나아간다는 것
결국,
이 모든 좋고 싫음을 함께 이겨내야 곁에 머물 수 있다.
결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봐주기란 힘든 숙제다.
날 힘들게 하는 사람도
날 행복하게 하는 사람도
나의 소중한 인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