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320. 인간을 위한 약속 사회계약론, 김성은
루소의 사회계약설.
원문 번역을 읽어보니,
정독을 하기가 쉽지 않아서
해석본을 읽기로 했다.
시대 속, 공간 속 루소를 찾아
그의 사회계약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의미일 것인지 추론해 본다.
지금 난 루소의 사회계약이 무척 흥미롭다.
대통령에 대한 이슈때문에도 흥미롭고
내 가정 때문에 흥미롭다.
그 중에 후자는 더욱 더 흥미롭다.
한 번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았기에
또 두리뭉실한 개념만 있었기에
부부와 가정에 대한 사회계약적 해석은
혼자 묻고 답하는 것 만으로도 흥미롭다.
자연법과 개인이 가진 자유.
사회라는 곳에 소속되면서 제한되는 자유.
사회가 가져야 하는 요소. 법과 집행.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법으로만 가능하고
법은 일반의지로 제정되어야 하며
집행은 자신의 사익보다는 공익에 우선하여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
그럼, 부부가 만든 작은 사회. 가정은?
부부는 어떤 계약을 할까?
결혼서약은 부부의 계약을 하는 서약이며,
결혼식은 서약을 하는 축제이다.
부부 계약을 생각하기 위해서,
부부 해체에 대해서 생각한다.
네 가지 정도의 이혼사유가 있다.
하나는 불륜이고,
두 번째는 경제적 이유,
세 번째는 성격차이,
네 번째는 원가족 관계이다.
이 네 가지 속에서,
어떤 자연권을 구속하는 계약해야 할까?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