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vol3

나쁜 습관을 없애는 4가지 법칙

by 오백이

제1법칙: 보이지 않게 만들어라 (신호 제거)
나쁜 습관을 유발하는 '신호'에 노출되는 횟수 자체를 줄여야 합니다. 자제력으로 이기려 하지 말고, 신호 자체를 환경에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예: 다이어트 중이라면 쿠키를 식탁 위에 두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 숨깁니다. 휴대폰 사용을 줄이고 싶다면, 휴대폰을 다른 방에 둡니다.)


제2법칙: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어라 (열망 제거)
나쁜 습관에 대한 '마인드셋'을 재구축해야 합니다.

그 습관을 '피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예: '나는 담배를 참고 있다'(결핍과 희생)가 아니라,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음으로써 폐 건강을 되찾고 있다'(이득과 해방)로 생각을 전환합니다.)


제3법칙: 하기 어렵게 만들어라 (반응 차단)
나쁜 습관을 실행하는 '반응'과 자신 사이에 의도적으로 '마찰'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그 행동을 하기 귀찮고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 TV 시청을 줄이려면, 시청 후 리모컨에서 배터리를 분리해 서랍에 넣어둡니다. 시간을 낭비하는 게임과 소셜 미디어 앱을 삭제합니다.)

때때로 성공은 좋은 습관을 쉽게 만드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어렵게 만드는 것의 영향을 더 받기도 합니다. 이는 '최소 노력의 법칙'이 그만큼 강력하다는 증거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가장 쉬운 길을 택하므로, 나쁜 습관으로 가는 길에 '마찰'을 극대화하여 '어려운 길'로 만드는 것이, 의지력으로 버티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습니다.


제4법칙: 불만족스럽게 만들어라 (보상 제거)
나쁜 습관의 즉각적인 보상 대신, 그 행동의 '비용'을 즉각적이고 고통스럽게 만들어야 합니다.
자신의 행동을 감시해 줄 파트너를 구하는 것입니다.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강력한 동기가 되며 , 실패했을 때의 사회적 비용(창피함)이 즉각적인 벌칙이 됩니다.

나쁜 습관을 어겼을 때 치러야 할 대가(벌금 등)를 공적이고 고통스러운 것으로 설정하는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숙련의 길과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성공이 '목표'가 아닌 '시스템'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행동 변화의 4가지 법칙은 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하는 완벽한 공학적 청사진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습관은 종착점이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위한 '시작점' 혹은 '기반'입니다. 습관의 가장 큰 이점은 '생각하지 않고' 행동을 수행하게 해 준다는 것이지만 , 이것이 곧 함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화에 익숙해지는 순간, 우리는 '작은 실수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되며 , 성장은 정체기에 빠집니다.
진정한 '숙련'은 자동화된 '습관'에 '의도적인 실행'이 더해질 때 이루어집니다. 즉, 습관이 성공적으로 자동화된 후에도 , 주기적인 '숙고와 복기'를 통해 자신의 성과를 의식적으로 되돌아보고, 개선해야 할 다음 '1%'를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궁극적으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단 한 번의 극적인 변화를 위한 비법서가 아닙니다. 이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1%의 복리'를 추구하며, '4가지 법칙'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평생에 걸쳐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로드맵입니다.

일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