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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성난민 Dec 16. 2021

한류 영향력 확인한 블룸버그 '올해의 50인'

하이브 방시혁 의장,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에 이회성 의장까지 3인 뽑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황동혁 감독이 미국 경제 주간지 '블룸버그 통신'의 2021년 50인'에 선정되며 다시 한 번 한류 열풍이 확인되었다. 블룸버그는 12월 1일 올해의 블룸버그 50을 발표했는데 이 두 사람이 뽑힌 것. 여기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국의 위상이 커진 탓인지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의장도 뽑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블룸버그는 방 의장에 "지난 4월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이타카홀딩스 인수에 성공했다"며 "K팝을 미국 산업의 중심으로 올려놨다"고 평했다.  황동혁 감독에 대해서는 "오징어 게임의 브레인"이라며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에 즉각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건 전례 없는 일"이라고 그의 창의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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