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 : 이재명 암살미수로 시작된 새해
https://x.com/bennyjohnson/status/1742005930504372320?s=20
며칠 전 대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한 한국의 야당 대표가 한 남성으로부터 목을 찌르는 암살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외신에서 실시간 헤드라인으로 전할 정도로 큰 뉴스였으며, 한국에선 1948년 이후 최초의 정치인에 대한 암살시도였다. 위 영상들을 보면 범인이 체중을 실어 목을 노리고 정확히 찌르는 모습이 확인된다. 우발적, 감정적 범행이 아닌 명확히 살인을 목적으로 충분히 연습해서 목 혈관을 꿰뚫을 힘으로 찌르는게 영상에서 확인된다. 그래서 외신 제목도 모두 "Stab"으로 나온다. 조선의 개돼지 흥분용 뉴스에서 나오는 종이칼, 열상, 쇼, 응급헬기 특혜, 부산러들 흥분용 지역감정 조장 관련된 내용은 전혀 없다. 또한 범인이 정치적 신념을 주장하는 정치테러범이 아니고 체포되자마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뒤나 옆에서 달려들거나 한게 아닌, 지지자로 분장하고 수차례 접근해 정면에서 정확히 목 혈관을 노린 점도 그가 암살자이며 배후가 있다는 정황을 말해준다.
그러나 조선 최고의 도덕, 정의 집단 검찰이 이끄는 경찰 수사 결과는 단독범행으로 나올 것이 뻔하며, 이태원 참사, 고 채 상병 수사 등을 통해 현 세대의 한국인들은 공권력 앞에 한없이 무력함을 잘 보여주고 있으므로 순순히 그 결과를 받아들일 것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5909#home
송영길 전 대표를 망치로 때려 구속된 남자가 자살했는지 자살 당했는지도 확인할 수 없는 것이 현재 한국의 현실이다. 이번 범인의 말로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980837?sid=102
사건 당시에 부산대 권역외상센터장과 당시 서울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 당직교수, 그리고 외상센터 당직 교수와 연락이 돼서 이재명 대표님의 이송을 결정하였습니다. 당시에 목부위에 칼로 인한 자상으로 인해서 속목정맥, 한자말로 뇌경정맥이라고 하는 속목정맥의 손상이 예상되었고 기도 손상이나 속목동맥의 손상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송을 결정했고 목 부위는 혈관, 신경, 기도, 식도 이런 중요한 기관들이 몰려 있는 곳이어서 상처의 크기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깊이 찔렸는지, 어느 부위를 찔렸는지가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목 정맥이나 목 동맥의 혈관재건술은 난이도가 높은 수준입니다. 그래서 수술의 성공은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이고요. 따라서 경험 많은 혈관외과 의사의 수술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산대병원의 전원 요청을 받아들였고 중환자실과 수술실을 준비하고 정해진 대로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수술 소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좌측 목 목비근 위로 1.4cm의 칼로 찔린 자상이 있었습니다. 근육을 뚫고 근육 내에 있는 동맥이 잘려 있었고 많은 양의 피떡이 고여 있었습니다. 그 근육을 뚫고 그 안에 있는 속목정맥이 앞부분이 60% 정도가 예리하게 잘려 있었고 피떡이 많이 고여 있었습니다. 속목동맥은 정맥의 안쪽,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다행히 동맥의 손상은 없었습니다. 주위에 뇌신경이나 다른 식도나 기도의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차 감염이 우려돼서 충분히 세척을 진행하였고 찢어진 속목정맥을 1차 봉합하여 혈관재건술을 시행하였습니다. 꿰멘 길이는 약 9mm 정도입니다. 추가로 근육에 고인 피떡을 제거하고 잘린 혈관을 클립을 물어서 다 결찰하고 세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피떡이나 고름이 수술 부위에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술 부위에 배액관을 집어넣고 상처를 봉합하였습니다. 수술은 1월 2일 16시 20분부터 18시까지 1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마취는 2시간이 걸렸습니다.
세 번째로 수술 후 경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요 혈관 재건술을 한 뒤에는 중환자실 치료하는 게 원칙입니다. 수술 부위에 출혈이 발생하거나 혈전이 생기고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고요. 다른 장기의 손상이 나중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잘 회복하셔서 지금 수술 다음 날 일반 병실로 이송되었고 현재 순조롭게 회복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칼로 인한 외상의 특성상 추가적인 손상이나 감염, 그리고 혈관 수술 한 뒤에 합병증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경과는 조금 더 잘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정치는 인조와 노론이 다시 환생해 조선을 다시 밥도 못먹는 아사리판으로 몰고 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사람들은 조선이 5%의 조센징과 55%의 개돼지로 구성되어 있다는 일본의 인식을 매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윤석열 정권 지지율인 35%는 조센징(조선 지배층) 5%와 개돼지 30%의 조합이며, 나머지 개돼지 25% 중 반 정도가 이건 아닌거 같다라고 어렴풋이 여기고 있다는게 여론조사 결과로 나오고 있다. 따라서 2024년 조선 정치는 아사리판에서 벗어나 한국이라 부를만한 수준의 중진국 정치 수준으로 복귀하느냐 인조와 노론이 이끄는 개후진국 정치로 가느냐 정도의 게임이 될 것 같다.
선거라는 것은 후진놈, 나쁜놈, 그나마 나은 놈 중 차선을 뽑는 게임이지 조선의 도덕주의에 입각해 남들이 도덕적이고 정의롭다고 침튀기며 말하는 놈을 뽑는 행위가 아니다. 그 정도 수준의 지능은 있어야 선거를 통해 그나마 한국이 인조에서 조선 말로 가는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인조에서 조선 말까지는 300년이 걸렸지만, 현대사회에서 그 속도는 3~4년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