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2
중학교 시절, 컴퓨터실에서 친구들과 가장 많이 했던 게임 중 하나가 바로 프리스타일 1이었어요.
그리고 몇 년 뒤, 더 깔끔해진 그래픽과 세련된 조작감으로 돌아온 프리스타일 2는 그 시절의 추억을 다시 불러왔죠. 요즘 다시 길거리 농구 느낌의 게임을 찾다가 프리스타일2 다운로드해서 플레이해보니, 확실히 여전히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이버나 구글에 “프리스타일2” 검색
공식 웹사이트 (joycity 프리스타일2) 접속
상단 메뉴에서 ‘게임시작’ 혹은 ‘다운로드’ 버튼 클릭
설치 파일(FS2Downloader.exe) 다운로드 후 실행
넥슨/조이시티 계정 로그인 → 게임 실행
스팀 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검색창에 “FreeStyle 2: Street Basketball” 입력
글로벌 유저들과 플레이 가능 (단, 한글 미지원 및 별도 서버 운영)
한국 유저라면 공식 홈페이지 버전을 추천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7 이상
Windows 10
CPU
Intel Dual Core
Intel i5 이상
메모리
2GB
4GB 이상
그래픽
GeForce 8600GT
GTX 1050 이상
저장공간
약 5GB
10GB 이상 여유 공간 필요
프리스타일2를 처음 시작하면 가장 먼저 놀라는 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에요.
힙합 감성의 옷차림
스냅백, 농구화, 문신까지
다양한 스킨과 악세사리 조합
덕분에 나만의 캐릭터를 만든다는 몰입감이 상당히 높습니다.
요즘 게임처럼 과하게 현실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만화적 감성 + 길거리 분위기가 살아있어서 더 좋았어요.
프리스타일 2는 크게 가드, 포워드, 센터로 나뉘며,
그 안에서도 SG, SF, PG, PF, C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PG는 빠른 드리블과 패스 중심
SG는 외곽 슈팅 능력 탁월
C는 리바운드와 블록 능력 강력
즉, 포지션별 플레이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팀원 간 호흡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주로 SF(스몰 포워드)를 선호하는데, 슛도 되고 수비도 되는 멀티 플레이어 포지션이라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어서 좋아해요.
프리스타일 2의 진짜 매력은 바로 3:3 팀플입니다.
아무리 개인 능력이 좋아도, 패스 타이밍이나 포지션 이해도가 떨어지면 진짜 농구처럼 털립니다.
혼자 캐리하는 게임이 아니라, 정말로 호흡 맞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에요.
처음 출시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의 프리스타일 2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즌 시스템 도입으로 랭킹 경쟁이 심화
스킬 카드 시스템을 통해 특정 기술 강화 가능
모션 애니메이션 업그레이드로 더 부드럽고 리얼한 움직임
클럽 시스템 강화로 길드 간 전쟁까지 가능
게임이 계속 진화하고 있어서 오래 해도 질리지 않는 구조입니다.
힙합, 자유, 스냅백, 농구
그 모든 감성을 담은 스타일 게임을 찾는다면 프리스타일 2가 제격입니다.
솔로 플레이 위주의 게임에 지쳤다면, 3명이서 호흡 맞추는 팀 전략 게임인 프리스타일2는 꽤 신선하게 다가올 거예요.
마우스보다 키보드 조작 중심의 게임이라, 예전 오락실 느낌도 나고 손맛도 훌륭해요.
처음에 설치하고 접속했을 땐 “이거 옛날 감성 그 자체네?” 했어요.
근데 막상 경기를 시작하고, 드리블 치고, 골 넣고, 동료랑 패스 주고받다 보면 진짜 농구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경기에서 한 골 넣었을 때, 상대 골대 앞에서 블록킹 성공했을 때의 쾌감이 진짜 짜릿해요.
이 게임은 단순한 스포츠 게임이 아니에요. 자신만의 캐릭터로 스타일을 표현하고,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승리를 만들어가는 팀 기반 전략 스포츠 게임입니다.
지금도 매일 수많은 유저들이 자유롭게 코트를 누비고 있고, 나처럼 예전에 즐기다 다시 돌아온 유저들도 많아요. 프리스타일 2 다운로드, 지금 이 순간에도 가능한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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