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처음엔 그냥 유튜브 광고에서 본 거였다.
“모든 게 무료배송, 단돈 1달러부터?”
솔직히 말해 믿기 어려웠다.
근데 호기심에 한 번 깔아봤던 테무(TEMU).
지금은 매일 아침 일어나면 자동으로 앱을 켜게 될 정도로
생활 밀착형 해외직구 쇼핑앱이 되어버렸다.
오늘은 이 테무 다운로드 방법부터
실사용 후기, 추천 카테고리,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모두 정리해보겠다.
2022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빠른 배송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무조건 무료배송
상상 초월 초저가 (이어폰 1,000원, 키보드 3,000원…)
앱 전용 프로모션 & 친구 초대 이벤트
쿠팡, 스마트스토어처럼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음
생산업체 → 소비자로 직접 연결
그래서 가능한 가격
검색어: “테무” 또는 “TEMU”
설치 용량: 약 90MB
로그인은 이메일, SNS 연동으로 간편
→ 로그인 후 PC 브라우저에서도 구매 가능
운영체제: Android / iOS 모두 지원
최소 사양: 중급 사양 스마트폰이면 충분
언어: 자동으로 한국어 지원
티셔츠 1,900원
무선 이어폰 2,900원
생활용품, 주방도구 대부분 2,000원~4,000원
→ 친구가 “이거 어디서 샀냐”고 물으면 100% 놀람
평균 배송기간: 6~10일
DHL, Cainiao 등 글로벌 배송 파트너 이용
주문 후 실시간 트래킹 가능
네이버 쇼핑처럼 검색 + 필터 사용
카테고리별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배송조회도 직관적
케이블, 충전기, 무선 마우스, 키보드 등
가성비 최고 / 택배비 없음
야채 다지기, 정리용품, 수납 박스
국내보다 1/3 가격에 구매 가능
여름 반팔, 모자, 양말 등
트렌디한 디자인 제품 다수
사이즈 확인만 잘하면 만족도 높음
불량 제품은 90일 이내 환불 신청 가능
단, 반품보다 환불만 받고 버리는 경우가 많음
불량률은 생각보다 낮음 (내 경험 기준 약 10건 중 1건)
의류/신발류는 반드시 사이즈 차트 확인
미국/중국 표기 기준이라 국내 사이즈와 차이 있음
가격이 저렴하니 “이거 하나 더?” 하다가
결제할 땐 7만 원 넘는 경우도 많음
위시리스트로 하루 두 번 고민하고 결제하자
테무는 무료배송 + 1~2주 이내 도착
가격은 알리보다 비슷하거나 더 쌈
신용카드 결제도 안정적
2천 원으로 이어폰, 3천 원으로 티셔츠
믿기 힘든 가격대의 아이템 다수
생활 꿀템, 인테리어 소품, 디지털 가전 부자재 등
“이거 사볼까?” 싶은 것들이 넘쳐남
저렴한 가격
무료배송
UI/UX 훌륭함
카카오 간편 로그인, 결제 가능
간혹 품질이 낮은 제품도 있음
반품은 번거롭고 비용은 고객 부담일 수 있음
너무 많이 사게 되는 중독성 있음
솔직히 말해 처음엔 기대도 안 했다.
그런데 써보니 이건 진짜 “알리의 진화형”이자
한국 소비자 맞춤형 글로벌 쇼핑 앱이었다.
가끔은 쿠팡보다 빠르고, 가끔은 네이버보다 싸고,
무엇보다 매일매일 신상템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테무 다운로드, 당신이 지금 쇼핑앱에 질렸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단, 과소비는 조심하자.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