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Zillow Talk> 추천사를 받았습니다.
한국에 없는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아마존을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사실 이 책 번역하면서 계속 싱크로 되는 책이 있었는데, 건대 부동산도시연구원에서 펴낸 <부동산 상식의 허와 실>이었어요. 시장에서 60가지 토픽을 뽑고 박사급 필진들께서 각자의 방식으로 해설하는 책인데, 문제의식도 해석방식도 다양해서 재밌게 읽었거든요.
<Zillow Talk>에서도 미국 부동산 시장의 26가지 토픽에 대한 Zillow 의 계량적 해석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과 같은 것도, 다른 것도 있어서 재밌게 읽었고요.
10년 뒤, 한국의 Zillow는 누가 될까요?
저희 랜드바이저팀은 Zillow보다는 Zestimate에 가까워서 돈은 못 벌 것 같은데, 저희는 <Landvisor Talk>라도 한번 써볼까요. :)
추천사를 수락해주신 다섯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