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웹소설 어쩌고
문학에서 문장이란 것의 의미
문장은,
적소에 필요한 미감과 메시지를 배치하려 쓰는 것, 그래서 절제해야 하는 것.
미문 자체로서는 부차적인 거고. 문학을 위한 기능? 그런 건가 봐요. 그래서 내 욕심이 자주 실패했던 건가봐.
소싯적에 프란츠 카프카 <꿈> 뒤에 실린 배수아 작가님의 작은 단편을 읽었을 때, 앞에 실린 거지같은 남의 꿈 이야기와는 다르게 내가 졸지않더라고요.
둘 다 뚱딴지 같은데, 둘 다 몽환적이느라고 현실 아닌, 개연적일 리 만무한 당췌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이야기들, 개중 왜 딱 카프카 요거만 이상하게 느껴지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왜 하나는 좋고 하나는 단지 위인 파묘처럼 보이는 건지. 사실이 그렇기는 하긴 한데.
몇 번 또 들추면 ’이것들 다 필요한 이미지라서 그런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들려주고 보여주는 것들 중에 ’굳이?’ 싶을 것이 하나 없고 전부 자연스럽게 ’와‘였다면, 아마 내 생각이 맞는 것 아니었을까. 문학 이론은 잘 모르지만 느낌 상 느낌이 그랬습니다. 아님? 몰라 나 바빠.
이렇게 나는 고급독자를 지망하는데 두피하에 달린 뇌가, 아마도 좌뇌가 ’만일 내가 비엘 웹소설을 히트 시켜서 잘파는 치킨집 사장님 만큼 돈을 벌게 된다면?’ 와 같은 창작적 아이디어를 흘리고 있어서 곤란함. 사실 저는 전혀 안 바쁘고 백수기간이 늘어지고 있거든요. 매일이 꿀연휴이고 인생이 좀 좆같긴 하나 즐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니 이것은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니고요. 그냥 사람이 할 일이 없어지니 미쳐 돌아간다는 거지요. 장르물을 한번 써보자 하는 생각이 굴뚝 같아졌다는 겁니다. 진짜 비엘을 쓴다는 건 아니고요 뭐 쓰면 어떻냐 꼽냐?
웹소설은 즐거움을 위한 거잖아요. 장르 규칙에 따른 단발성 쾌락과 궁극적 쾌감을 위한 수단으로서 “문장“을 쓴다는 것 같았어요. “사람 생각하게 하지 말아라” 그런 이야기들이 많길래, 문장에 대해서는 일단 이렇게 정리해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도 또 절제를 요구하는 거라고요. 넹 말을 이렇게 하지만은 저도 재미있고 가벼운 글을 쓰려고 10바이트 짜리 문장만 연달아 쓸 수 있더라고요.
영....문장이 빨리 낫지는 않는듯.
치킨 생각하면 치킨이 먹고 싶어짐.
절제! 키워드를 반복 상기하면서
필요한가? 되짚는 게 참 좋지 않은가.
그런 아이디어가 문득 떠오르네요. 저한텐 참 중요한듯
사실 나는 어릴 적 판소를 좋아했네요.
뭐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 이런 거였지..
지금 판도는 1도 모르고. 판소는 걍 웹에서 못 본듯
읽어야 쓸 텐데 열심히 안 보네
정 궁하고 궁금해지면 읽것지요
내 취향은 꼬장꼬장한듯
유명한 것 히트친 것만 좋아하는 이유가 있고
아주 솔직히... 그냥 작품은 아직 읽기 힘들어요
왠지 아시나요 좀 그런가요
문장너무구려요진짜씨 사람이한계치라는게있기는한것 같아요어쩌겠습니까 제가문제이지요 하지만님도역지사지를해봐좀. 당신이 무식한 걸 수가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