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쉽나?

by 관지

2월 1일


시편 62편 쓰다.


뜻밖의 횡재를 하더라도 거기에 너무 마음 쓰지 마라. 하나님께서 딱 잘라하신 이 말씀, 내가 얼마나 자주 들었던가.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주 하나님, 주께서는 자애가 가득합니다!

날마다 우리가 수고한 것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 주십니다!


And a windfall, if it comes- don't make too much of it. God said this once and for all ; how many times

Have I heard it repeated?


"Strength comes straight from God."


Love to you, Lord God!

You pay a fair wage for a good day's work! <62;10-12>




얼마 전 지인의 딸을 만났는데 30대 초반이다.

"저는요 주식으로는 돈을 안 벌거에요."

그러더니 남원에 있는 만두공장에 들어가서 꿈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벌고 있다.


오늘 말씀을 읽다가 횡재에 마음을 쓰지 말라는 말씀이 왠지 훅 들어왔다.

NIV 성경을 보니'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찌니라' 즉 마음을 두지말라고 되어있는 걸 보면, 횡재가 나쁜 게 아니라 거기에 마음 쓰는 것을 경계하고 계신다.


근데 그게 쉽나?

한번 횡재를 하면 또 하고 싶어서 자꾸 기웃거리고 마음을 쓰게 되지 않을까?

나는 솔직히 그게 겁이 난다.


그러니 차라리 내가 수고하고 그만큼의 댓가를 받는 일이 더 편하고,

요즘 세상에 그런 선택을 하는 지인의 딸이 귀엽기도 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